홍목사컬럼

  • 홍목사컬럼 >
  • 홍목사컬럼
'보내는 선교사'는 없다
홍석표 2018-08-11 추천 3 댓글 1 조회 286

'보내는 선교사'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내는 선교사’로 부르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는 선교사’로도 부르시지 않는다. 

다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자녀들’로 부르시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고향에서 멀리 떠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평생 고향을 떠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하늘 고향'을 떠나 '이 땅'으로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모두가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보내는 선교사/ 가는 선교사'의 구도는 자칫하면 성/속의 구별과 분리로 이어질 수 있고, 

영적인 우월주의 혹은 영적위계조직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우리는 '덜 한 의무'을 질 수도 없고, 

'더 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다. 

'내게 맞는 만큼' 감당하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감당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감사이다. 

쉽고 편해서 기쁘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눈물나고, 어렵고, 서럽고, 

때로는 분노에 온몸이 떨리기도하고 

낙심되어 일어설 힘 조차 없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내게 맡겨주신 분이 나보다 나를 잘 아시기 때문에, 

내게 능력주시는 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기쁘고, 즐겁고, 눈물나도 웃을 수 있고, 

절망하는 것 같아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곳'이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곳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다면. 

아무리 땅끝에 가고 모든 것을 다 희생하고 내어준다고 해도 

그곳에 가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라 '내 욕심과 욕망'만을 추구하고 있다면.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Re:Member 101 하나님의 가족이어서 기도합니다 [1] 홍석표 2018.10.13 0 135
다음글 Re:Bible 101 홍석표 2018.07.13 0 288

東京都(도쿄)新宿区(신주쿠)北新宿(기타신주쿠)4-30-2

Copyright © 요한동경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20
  • Total429,991
  • android_url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