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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통해서 제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홍석표 2019-08-17 추천 116 댓글 0 조회 1151

저는 공부하는 것도, 배우는 것도 그리고 가르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끔 예상과 달리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번에 다녀온 연수가 그런 경우였던 같습니다.

가정교회의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배우고 어떻게 우리 교회에 접목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성도들이 기쁘게 신앙생활을 있을까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담임목사님과 목자들, 리더십들, 그리고 은퇴목사님을 면담하며, 교회를 움직이는 힘은 좋은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마음에 주신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자기의 분량에 맞게 말씀대로 행하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분이신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연수를 통해 가지를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먼저는, 주님이 맡기신 목회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잘하려고, 힘이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야 한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들이 떠올랐습니다.  ‘무엇을 위한 최선이었는가? 최선을 다한 다음은 뭔가? 뭔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어야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뭔가 이루는 삶을 내가 살고 있는가?’ 그동안의 열심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채워질 ,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가실 것인가에 대한 기대도 품게 되는 같습니다.

 

목회자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교우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해서 최종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를 설명하고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완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완성을 이뤄가는 과정을 같이 나누고 경험하며 즐기는 것입니다. 그동안 생각을 밝히는 것이 교인을 불편하게 하거나, 여러 가지 추측으로 인한 오해를 일으킬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혹시나 상처가 될까봐 말하지 않고, 조용히 생각하고 넘어간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오히려 소통을 막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생각과 계획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 목회에 대한 생각들, 우리 교회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교인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목회칼럼을 통해서 자주 저의 생각을 교우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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