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목사컬럼

  • 홍목사컬럼 >
  • 홍목사컬럼
일상 속으로
홍석표 2020-03-21 추천 0 댓글 0 조회 426

평안하시지요, 

벌써 3월의 네번째 주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네번째로 교회 건물이 아닌 “가정에서, 각자의 처소에서 드리는 주일예배”로 예배하게 됩니다. 3월 22일과 29일까지 “가정에서, 각자의 처소에서 드리는 주일예배”로 예배하게 됩니다. 3월은 한달동안 완전히 'March, Ad Fontes ! 신앙의 근본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봄에는 벚꽃이 너무 늦게 피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고, 재 작년에는 벚꽃이 너무 일찍 피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초대했던 ‘꽃봄날: 꽃피는 봄이 오면 날 보러와요-가족초청전도’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두근거리도록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 오셨던 가족들의 변화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기도와 전도가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신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관심을 가지고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참여하는 시기입니다. 자녀의 신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자녀들이 신앙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면, 시간을 내고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일과 다음 주일에는 아동들을 위한 예배를 따로 동영상으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부모님들이 드리는 주일예배 뿐 아니라, 따로 시간을 내어서 자녀들이 드리는 아동부서의 주일예배에도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시간에는 아이들만 영상을 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시간을 내서 그 자리에 함께 있어주셔야 합니다. 자녀를 위해서 시간을 내고, 마음을 쓰고,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이 자녀들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됩니다. 자녀들이 신앙으로 자라나게 되는것은, 주일학교가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번 “가정에서, 각자의 처소에서 드리는 주일예배”가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3월에 교회 건물이 아닌 “가정에서, 각자의 처소에서 드리는 주일예배”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교회”와 “교회 건물”은 다릅니다. 비록 우리가 “교회 건물, 예배당”에 모여서 주일예배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교회”에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있는 그 모임이 바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3월 한달동안 교회 건물이 아닌 “가정에서, 각자의 처소에서 드리는 주일예배”는 우리에게 진정한 예배와 참된 교회를 고민하게 해 줍니다. 이번 주일과 다음 주일에는 두세가정이 함께 모여서, 혹은 서너 사람이 함께 모여서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초청하시고,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삶을 나누고, 참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신실한 예배의 모습입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월의 주중모임에 대해서 이번 주일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성령의 민감함을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3월 한달동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역자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게 하시고, 교우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담임목사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과 뜻대로 결정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교회 건물에서 모이지 못하는 대신에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고, 하나님과의 소통하는 기도에 힘을 쓰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외부의 환경은 어렵지만, 이 시간을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의 믿음의 근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귀한 기회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평화와 기쁨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기도를 통한 감사가 우리의 삶에 넘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March, Ad Fontes !!

홍석표 목사 드림.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4월 1일 목회서신 홍석표 2020.04.01 2 311
다음글 세계선교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홍석표 2020.03.18 0 87

東京都(도쿄)新宿区(신주쿠)北新宿(기타신주쿠)4-30-2

Copyright © 요한동경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77
  • Total711,177
  • android_url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