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영적 리더, 좋은 그리스도인을 길러 내고자 합니다.

어느 심리학자의 학설에 의하면, 대다수 성인의 기본적 성품과 정서는 취학 전의 유아기에 대부분을 형성된다고 합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인 취학 전 만 3세~6세 어린이들이 좋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마냥 철부지 같은 아이들이지만,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을 일찍 인격적으로 만난다면 그 삶이 더 풍요로울 것이라 기대합니다.

올바른 유아기의 신앙교육을 통해 일상의 그리스도인, 예수님의 제자,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한 평생 온전히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만 3세~6세의 어린이 40~50명이 교사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 후에는 나이별로 반을 나누어 암송, 성경동화, 공과공부 및 레크레이션 등의 즐겁고 다양한 2부 순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일본이라는 땅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각자 받은 소명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유치부를 통하여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부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