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싱부는 장애인 교회학교로 2016년 2월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장애로 말미암아 차별과 소외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생명의 주요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는 일입니다. 비록 장애가 있고 인지가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가 임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즉 성령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받는 사람은 믿음을 갖게 되고 복음을 깨닫게 됩니다.
블레싱부는 장애학생의 변화를 추구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할 뿐만 아니라 축복의 통로인 장애인을 통하여 그 가족들과 교회 공동체에 하나님 사랑을 일깨우는 거룩한 매개체가 될 것을 믿습니다. 블레싱부를 통해서 연약함의 신비를 드러내며 참 장애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거룩한 도구.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증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 입니다.
주님께서는 일본땅에서 이 사역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꿈꾸시는 아름다운 동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